[창간특집] 미래를 꿈꾸는 삶 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지난 1월에 발표된 “지속가능발전소 ESG 평가’ 에서 67.2점으로 통합 1위를 차지했다. 환경 관련 데이터를 충실하게 공개한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환경 관련 사고를 내지 않았고 근무 여건도 우수했다. 그 덕분에 바이오·헬스케어 업종 가운데 E(환경경영)와 S(책임경영)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근 유한양행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심을 보이며 ESG 관련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란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줄임말로 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경영을 고려해야 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유한양행의 ESG 경영의 근간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에서 기인하고 있다.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인 투명경영,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교육장학사업 등에 기초해 모든 업무에서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고 윤리경영, 투명경영,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사회적 책임을 위해 2017년 CSR팀을 조직하였고, 2018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보건·환경 경영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EHS(Environment, Health, Safety) 팀의 운영을 시작하였다. 유한양행은 오염물질 감축 및 자원의 재활용 등을 주요 환경경영체제로 삼아 기업 활동과 환경 조화를 끊임없이 추구하기 위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등 환경경영체제 구축을 통하여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정부로부터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
노사협력을 통한 무재해운동을 통해 제약회사 중 최초로 무재해 15배수도 달성하였다. 또한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을 구축하여 직원의 안전보건을 보장하고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대표이사와 최고경영진을 중심으로 ESG상시기구를 구성할 계획이며, 글로벌 수준의 통합 보고서(애뉴얼 리포트+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여 성과와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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