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미래를 꿈꾸는 삶 롯데홈쇼핑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의 책임 요소를 넘어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재무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경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ESG가 경영 화두로 부상하기 이전부터 준법경영, 상생, 친환경 등 업계 선도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최근 ESG경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포장 및 배송 과정 전반에 친환경 부자재를 도입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 숲 조성에 나서는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한 모든 직매입 상품 포장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닐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석유를 원료로 한 기존 일반 합성수지 재질보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발생량이 70% 적다. 또한 의류 상품 배송 시 사용하는 부직포 포장재를 친환경 종이상자로 대체해 매년 사용량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2019년에는 아이스팩과 테이프, 완충재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교체했다.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 해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심 녹지공간도 조성한다. 지난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친환경 녹지 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50곳을 조성한다. 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5배, 축구장 면적의 45배에 달한다.
롯데홈쇼핑은 매년 3억 원씩 총 1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4억 원 상당(4천여 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4월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숨;편한 포레스트 1호’ 조성을 기념하는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여의샛강생태공원 약 4,000㎡ 면적에 총 3천 그루의 나무를 심고, 운동 및 편의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1호를 시작으로 5년 동안 연간 10곳씩 구축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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