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세먼지 저감 위한 '도심 숲' 조성 사업 박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세먼지 저감 위한 '도심 숲' 조성 사업 박차

입력
2021.06.01 16:53
수정
2021.06.09 13:36
0 0

[창간특집] 미래를 꿈꾸는 삶 롯데홈쇼핑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의 책임 요소를 넘어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재무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경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ESG가 경영 화두로 부상하기 이전부터 준법경영, 상생, 친환경 등 업계 선도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최근 ESG경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포장 및 배송 과정 전반에 친환경 부자재를 도입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 숲 조성에 나서는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한 모든 직매입 상품 포장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닐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석유를 원료로 한 기존 일반 합성수지 재질보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발생량이 70% 적다. 또한 의류 상품 배송 시 사용하는 부직포 포장재를 친환경 종이상자로 대체해 매년 사용량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2019년에는 아이스팩과 테이프, 완충재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교체했다.

롯데홈쇼핑, 코로나19 극복 응원 파트너사에 커피트럭 제공

롯데홈쇼핑, 코로나19 극복 응원 파트너사에 커피트럭 제공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 해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심 녹지공간도 조성한다. 지난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친환경 녹지 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50곳을 조성한다. 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5배, 축구장 면적의 45배에 달한다.

롯데홈쇼핑은 매년 3억 원씩 총 1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4억 원 상당(4천여 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4월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숨;편한 포레스트 1호’ 조성을 기념하는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여의샛강생태공원 약 4,000㎡ 면적에 총 3천 그루의 나무를 심고, 운동 및 편의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1호를 시작으로 5년 동안 연간 10곳씩 구축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