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미래를 꿈꾸는 삶 데브시스터즈
지난 1월 21일 글로벌 정식 런칭한 쿠키런: 킹덤은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순위 집계가 되자 마자 바로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게임 매출 순위에서도 출시 다음날 바로 애플 앱스토어 1위에 등극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고, 구글 플레이에서도 출시 3일 만인 24일 10위에 진입한 뒤 출시 8일째인 29일 4위에 오르는 등 서비스 초반부터 자체 최고 매출 순위를 빠르게 경신했다. 이후 4월 13일에는 2위에 올라서며, 1년 넘게 대형 MMORPG가 굳건히 지켜오던 왕좌에 균열을 내기도 했다. 5월 28일 현재는 게임 매출 기준 애플 앱스토어 6위, 구글 플레이 5위로 상위권 성적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 ‘쿠키런’ 기반의 모바일 캐주얼 RPG다. 쿠키들의 대서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략적인 전투와 왕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타운 건설 요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쿠키런 IP 고유의 가치와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RPG의 재미와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담아낸 점도 눈길을 끈다.
전작보다 확대된 세계관을 다루고 있는 쿠키런: 킹덤은 고대 쿠키 문명과 어둠의 시대를 거쳐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기까지의 방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배경을 바탕으로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쿠키들이 대거 등장한다. 고대 왕국을 부흥시켰던 다섯 영웅 쿠키부터 어둠마녀 쿠키를 주축으로 모인 악당 쿠키들, 그리고 용감한 쿠키의 새로운 친구들까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쿠키 라인업이 등장한다. 또한 쿠키들 간에 새로운 관계성도 더해지며 이야기 구조 역시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쿠키런 시리즈 최초로 성우진을 기용해 게임의 몰입도 및 완성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양정화, 김명준, 남도형, 신용우, 엄상현 등 국내 최정상급 성우들의 열연으로 쿠키들의 개성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며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개성으로 무장한 쿠키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각 전투마다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장르적 재미도 돋보인다. 각기 다른 유형과 특수 스킬을 지니고 있는 쿠키들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것. 유저는 스킬을 향상시키거나 능력치를 보강할 수 있는 토핑 시스템을 통해 쿠키들을 성장시키며 전투력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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