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징 특파원을 지낸 류동희 전 기자가 28일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3세.
류 전 기자는 198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경제부 등을 거쳐 1992~1995년 홍콩과 중국 베이징 특파원을 지냈다. 이후 충남취재본부장을 지낸 뒤 2002년 퇴사했다.
유족은 부인 황숙영씨와 슬하에 연화(마더스제약 주임) 연수(제이줄리어드 피아노학원 강사)씨가 있다.
빈소는 29일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되고 발인은 31일 오전 7시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