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으로 유명한 배우 송강이 '열일' 중인 근황을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강은 최근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스위트홈'부터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나빌레라' 그리고 방영을 앞둔 '알고있지만,'까지 연달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그는 인터뷰에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인물을 만난다는 설렘이 크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수 선오 채록 그리고 곧 보시게 될 재언까지 모두 비슷한 또래의 인물들이지만 각자 처한 상황도 다르고, 성격도 전부 달랐다"며 "얼마 전 '나빌레라'의 채록이를 떠나보내고 지금은 '알고있지만,' 재언이를 연기 중인데, 소소한 일상 안에서도 '재언이었으면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하면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송강은 팬들을 향해 "연달아 작품을 하는 탓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일을 하고 싶었던 신인 시절을 떠올리면 지금 이 순간이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송강이 출연하는 JTBC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다음 달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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