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학폭 논란' 배우 지수,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해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학폭 논란' 배우 지수,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해지

입력
2021.05.27 13:19
수정
2021.05.27 18:30
0 0
배우 지수. KBS 제공

배우 지수. KBS 제공

학교 폭력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지수(김지수·28)가 드라마 중도 하차에 이어 소속사도 떠난다.

키이스트는 27일 "현재 지수가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소속사에 더는 피해를 주고 싶어 하지 않는 배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상호 합의로 최종적으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수는 지난 3월 학창 시절 심각한 수준의 학폭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사과했다.

지수는 당시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주인공 하차로 인한 재촬영과 그로 인한 손해배상을 둘러싼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키이스트 간 법적 분쟁으로 지수는 난처한 상황에 부닥쳤다.

키이스트는 "현재 진행 중인 '달이 뜨는 강' 관련 소송에 대해서는 끝까지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양승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