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단양읍 장미터널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단양고~상진리 강변 1.2㎞구간에 조성된 이 터널은 요즘 활짝 핀 장미꽃들로 장관이다. 수백만 송이의 꽃은 빨강, 하양, 분홍, 주홍 등 색깔도 가지 가지다. 관광객 이소연(청주시 상당구)씨는 “다양한 색감과 꽃말을 가진 장미꽃이 마치 마술을 부린 듯 발길을 사로잡는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변형준 단양읍장은 “5월 단양 장미터널은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도 쌓고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는 최고 장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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