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6월 모델하우스 오픈
최근 여러 대형건설사들이 함께 하나의 아파트 단지를 시공·분양하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인기다. 대단지가 많아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런 가운데 인천에서도 대형 건설사 3곳이 함께 짓는 컨소시엄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미추홀구 학익동 587-39에 CRE가 시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시티오씨엘 1단지’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총 1,131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55가구 ▦77㎡ 265가구 ▦84㎡A 406가구 ▦84㎡B 168가구 ▦102㎡ 133가구 ▦117㎡ 2가구 ▦126㎡ 2가구 등 중소형이 88%를 차지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은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4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들과 환승이 가능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화고속도로 등도 가깝다ㅣ.
인근에 인천시 최초로 ‘인천 뮤지엄파크’가 들어설 예정이고, 대규모 중심상업용지(7만여㎡)에는 다양한 쇼핑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 대표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아파트면서 입지조건도 좋아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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