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천연물질로 항균포장재 개발

[2021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뉴로팩

기능성 포장재 개발업체인 뉴로팩(대표 고의석)은 포장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연구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18년 12월 창업해 은행 추출물과 연 추출물 등 친환경 천연물질을 사용한 항균 포장재, 종이재질과 바이오매스를 라미네이팅한 포장재를 개발하고 있다.

국내외 폐플라스틱 배출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더욱 늘었다.

뉴로팩은 석유계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종이재질과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을 사용한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했다. 자체 특허 코팅기술을 이용해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고질적 단점인 기체 및 수분투과율을 보완하였으며, 바이오매스를 가공한 원료로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춰 생산 및 폐기과정에서 탄소발생량 감축 등의 친환경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최근에는 처치가 곤란한 유해 해조류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플라스틱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뉴로팩은 1인 가구 증가와 집콕생활 장기화로 밀키트 시장과 HMR시장이 커짐에 따라 상품의 유통기한 문제를 친환경 항균포장재를 사용해 풀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