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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수·항균 마스크, 해외 수출돼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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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수·항균 마스크, 해외 수출돼 각광

입력
2021.05.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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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티에프제이글로벌

섬유 초발수가공 기술기업인 티에프제이글로벌(대표 진의규)은 기반기술인 ‘친환경 섬유 발수가공기술(Bluelogy)’과 신수종 기술인 ‘안정화섬유(Materium)’ 두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체에 무해한 Bluelogy는 섬유 원단 상태는 물론 의류 등 완제품 상태에서도 재사용 및 재활용이 가능한 강점을 지닌 기술이다. 천연소재를 비롯해 합성소재, 혼방조직물에도 안정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적인 항균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발현되는 항균성은 코로나19 비말차단 천마스크에 적용돼 일본시장에서 흐르는 물에 간단히 씻어서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로 소개되기도 했다.

Bluelogy는 2018년 ‘STANDARD 100 by OEKO-TEX PRODUCT CLASS I’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3세 미만의 영유아가 Bluelogy 가공된 의류를 입에 넣고 빨아도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하다는 친환경기술로 인정받은 것이다.

타이프제이글로벌이 새로 개발한 ‘프로디(Prodi)’는 초발수, 항균가공 마스크로 수출됐다. 프로디 마스크는 최대 10일까지 쓸 수 있으며 여러 번 빨아도 항균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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