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소년 축구 꿈나무에 대한 기대감 높여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된 5월21일 레알 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 협약식에는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남진석 이사장, 레알마드리드 디렉터 훌리오 곤잘레스, 레알마드리드 레전드 선수 알바로 아르벨로아, 그리고 이번 계약을 중개한 C&P(카탈리나앤파트너스)스포츠의 김나나 대표가 참석했다.
글로벌선진교육 남진석 이사장은 “이번 유럽 명문구단인 레알마드리드와 함께 유·청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단순한 국내 엘리트 축구로 이어지는 외길 스포츠 인재가 아닌 세계무대를 목표로 스포츠의 다양한 경험과 활로, 새로운 문화와 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글로벌 인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알마드리드 디렉터 Julio Gonza?lez는 “레알마드리드는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추구하는 축구 철학을 700개의 프로젝트, 캠퍼스, 학교, 클리닉을 통해 진행해왔다. 레알마드리드는 이 풋볼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가치뿐만 아니라 축구 철학을 함께 실천한다.”고 말했다.
C&P스포츠 김나나 대표는 "레알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게 되어 기쁘며 이 아카데미가 한국 축구 유망주들에게 해외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 유럽 진출을 꿈꾸는 국내 유망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레알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공개 및 개별 오디션을 통해 모집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개요는 다음과 같다.
▲ 레알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 글로벌선진학교(GVCS) 문경캠퍼스를 중심으로 축구 꿈나무 육성
▲ 레알마드리드 파견 코치가 유소년 선수 직접 훈련
▲ 실제 경기 및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역량 개발
UEFA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등 유럽축구 최대 리그에서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레알마드리드가 글로벌선진교육과 손잡고 레알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문경캠퍼스에 위치한 레알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는 아직 전문적인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경험하지 못한 국내 유소년들을 발굴하고 글로벌 축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소년 선수들을 가르친 경험이 풍부하며 UEF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코치가 한국 아카데미에 직접 상주하며 코칭을 한다. 코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제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뿐만 아니라 축구를 어떻게 정신적, 전략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어 가르친다.
레알마드리드는 한국 아카데미에 현지 총괄감독을 주기적으로 파견하여 관리·감독하며 지속적으로 코치 및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5~18세 남녀 선수들이며 프로그램 시작 전 3월 중 공개 오디션을 개최해 유망주 및 꿈나무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레알마드리드는 현재 5대륙 90개국에서 약 600개가 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8만5천 명의 수혜자를 탄생시켰다.
레알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 총괄 디렉터 Andres Muntaner는 “한국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레알마드리드의 특권을 누릴 수 있다. 가치, 기술, 동료애를 배울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더 나은 선수로 거듭날 것이다. 더 많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항상 좋은 일이며, 글로벌선진교육과 파트너로서 함께 한다는 것도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중개한 C&P스포츠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매니지먼트 및 투자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이다.
한편 글로벌선진학교(GVCS)는 정부 인가 국제화 중고등 대안학교로 음성, 문경, 세종, 펜실베니아 캠퍼스에서 수많은 졸업생들이 매년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세계 유수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1년의 경우 160여 명의 졸업생이 한화기준 100억 원(중복포함)의 장학금을 받으며 국내대학을 포함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여러 국가로 진출하고 있다.
앞으로 (사)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는 레알마드리드재단과의 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체계적인 축구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축구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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