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국일보 DB, 이다인 SNS 제공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을 확인 중이다.
24일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이승기와 열애설과 관련, "배우 본인한테 사실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깝게 지내던 중 호감을 갖고 지난해 교제를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찬란한 유산' '화유기' 등 가요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다인은 2014년 웹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작은 SBS 드라마 '앨리스'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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