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차례 걸쳐, 중구 동성로서 집회
다음달에도 계속 항의 집회 열기로... 대국민 홍보도
독도사랑국민연대가 일본의 독도 역사왜곡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평양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나섰다.
24일 독도사랑국민연대에 따르면 이 단체는 이달 2, 9, 16, 23일 4차례에 걸쳐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와 독도 역사왜곡 교육과 망언을 멈출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현수막과 홍보전단지 등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일본 정부의 독도역사교육 왜곡을 멈추고 일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 교육을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또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핵오염수의 태평양 방류 역시 멈출 것을 요구했다.
독도사랑국민연대는 다음달에도 매주 주말마다 해당 집회를 이어가는 한편 관련 대국민 홍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신철 독도사랑국민연대 대표는 "앞으로도 독도지킴이 운동과 일본의 망국적 역사 왜곡을 올바르게 이끌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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