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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서인국, 노래 부르며 고백했던 사연 "대차게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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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서인국, 노래 부르며 고백했던 사연 "대차게 차였다"

입력
2021.05.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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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입담을 뽐낸다. SBS 제공

서인국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입담을 뽐낸다. SBS 제공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좋아하는 이성에게 차였던 일을 떠올린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서인국이 출연한다. 모벤져스는 "잘생겼는데 재주까지 많다" "사투리 쓸 때 매력적이다"라며 그를 향해 열띤 환호를 보낸다.

서인국은 "좋아하는 이성에게 대차게 차인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로맨틱한 장소에서 노래를 부르며 고백했지만, 거절을 당해 크게 당황했다고 밝힌다. 더불어 실연의 아픔을 추스를 새도 없이, 장소 때문에 난처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알린다.

서인국은 '조카 바보' 면모를 보여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기도 한다. 훈훈하던 분위기도 잠시, 서인국은 2% 부족한 조카 육아법 때문에 큰일 날 뻔했던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출구 없는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한 서인국의 반전 매력은 23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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