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주)카르타
스마트건설 콘테크 스타트업 (주)카르타(대표 김영훈)가 국내 유일의 드론 이미지 분석 엔진(CARTA ENGINE™) 개발을 바탕으로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과 국내 최초의 건설 드론 비행 제어 앱을 출시하며 건설산업을 혁신하고 있다.
현재 카르타 플랫폼은 국내외 90여 개의 현장에서 운용 중이다.
‘CARTA PLATFORM™’은 커스터마이징, 전용 클라우드 구축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CARTA FLIGHT™’의 경우 자율비행, 실시간 매핑 기능을 탑재하고 360°VR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2년 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실증을 마친 ‘CARTA CIVIL™’은 토공량 자동 산출 시스템으로 양단면평균법에 기반한 드론 측량으로 토공량 산출에 걸리는 시간을 2일로 줄였다.
특히, 토적표와 토공사 진척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빌딩 정보 모델링(BIM) 데이터 연동을 강화해 실제 현장과 도면을 겹쳐 진척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더욱 혁신적이라는 평이다.
김영훈 대표는 “토공량 패키지는 기존 측량 방식과 비교해 시간과 비용을 약 90% 절감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며, “카르타는 최근 개발한 IoT를 비롯해 360카메라, 3D 스캐너, CCTV 라이다 등 데이터 수집 채널을 다각화시킨 통합 스마트건설 플랫폼으로 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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