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튜닝 업체, SVE가 쉐보레 실버라도를 더욱 강력하게 조율한 '스트릿-리걸 옌코 실버라도'를 공개했다.
미국의 고유의 감성과 역사가 담긴 스포츠카 및 픽업 트럭 등을 전문적으로 튜닝해온 SVE(Specialty Vehicle Engineering)가 쉐보레의 풀사이즈 픽업 트럭, ‘실버라도’를 새롭게 조율했다.
이번에 공개된 쉐보레 실버라도의 튜닝 사양, ‘스트릿-리걸 옌코 실버라도(Street-Legal YENKO Silverado)’은 지금까지의 SVE가 그랬던 것처럼 대담하면서도 견고한 외형, 그리고 고성능 퍼포먼스를 구현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 스트릿-리걸 옌코 실버라도의 외형은 대담한 프론트 엔드로 시작된다. 강력한 성능을 위해 슈퍼차저를 얹었음을 드러내는 ‘옌코 /SC’ 레터링을 새긴 프론트 그릴 바, 그리고 대담한 스타일의 바디킷을 더했다.
SVE, 스트릿-리걸 옌코 실버라도 공개
이외에도 견고한 이미지를 제시하는 새로운 6-스포크 알로이 휠, 그리고 깔끔하게 다듬어진 옌코 데칼을 더했고, 후면에서도 테일게이트에 옌코 /SC 레터링을 음각으로 새기고 듀얼 타입의 트윈 머플러 팁을 더해 강렬한 매력을 더했다.
스트릿-리걸 옌코 실버라도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SVE 역시 실버라도의 엔진을 적극적으로 조율했다. 실제 V8 6.L 엔진에 3.0L 크기의 슈퍼차저, 그리고 일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의 개선을 통해 710마력의 성능을 구현했다.
SVE, 스트릿-리걸 옌코 실버라도 공개
SVE의 튜닝은 미국 내 50개 주의 환경 및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할 수 있으며 3년, 그리고 36,000마일의 보증 기간을 제공해 고객 만족 및 제품에 대한 안정감을 더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를 위한 별도의 튜닝을 더한 ‘스트릿-리걸 옌코 실버라도 캘리포니아 에디션’ 역시 마련된다.
새로운 심장을 구현한 것 외에도 SVE는 지상고를 낮춘 서스펜션 시스템,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대응하고 조율할 수 있는 6-피스톤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그리고 각종 차체 보강 부품을 더해 보다 안정적인 ‘퍼포먼스 구현’을 이뤄냈다.
SVE, 스트릿-리걸 옌코 실버라도 공개
한편 스트릿-리걸 옌코 실버라도는 지금까지의 SVE 튜닝과 마찬가지로 차량의 외형 및 실내 공간, 그리고 일부 성능 튜닝 등에 있어서도 고객 개개인의 요청 사양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매력적인 ‘실버라도’를 구현한다.
SVE의 스트릿-리걸 옌코 실버라도의 구매 및 문의는 미국 전역 내에 위치한 GM 딜러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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