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공식 운영... 지역 명소 개발 현황 소개
대구 서구가 유튜브 채널 '대구서구 TV'와 구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대구 서구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구독을 클릭하고, ‘구독중’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응모페이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서구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발표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첫 개설된 이 유튜브 채널은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3월부터 공식 운영되고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 공사과정을 비롯해 서대구 재개발·재건축 등 변화하는 서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서구 주무관이 직접 출연해 소개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비대면 소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담은 영상 콘텐츠들로 구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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