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수 해설위원이 부천 하나원큐 수석코치로 선임됐다.
하나원큐는 김도수 전 고양 오리온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도수 신임 수석코치는 2004년 인천 전자랜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 부산 KT, 오리온 등에서 활약하다가 2018년 은퇴했다. 그 후 2019~20시즌까지 오리온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2020~21시즌에는 농구 중계 해설을 맡았다.
이훈재 하나원큐 감독과는 상무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연을 맺은 바 있다. 김 수석코치는 “벤치에서 코치로 보는 농구와 밖에서 보는 농구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훈재 감독님을 도와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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