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찰, '납품비리 의혹' LH 서울본부 압수수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찰, '납품비리 의혹' LH 서울본부 압수수색

입력
2021.05.13 14:19
0 0

두번째 강제수사… 전현직 직원 주거지 등 5곳 대상

지난 3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LH공사 서울지역본부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지난 3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LH공사 서울지역본부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LH 서울지역본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8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이은 납품비리 의혹 관련 두 번째 강제수사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공공수사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LH 서울본부와 LH 본사, LH 전현직 직원 3명의 거주지 등 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LH의 부동산 투기 관련 첩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LH가 지난해 특정업체에 건설자재 납품에 대한 특혜를 준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는 LH 전현직 직원 4명과 납품업체 대표 2명 등 모두 6명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은서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silver@hankookilbo.com으로 제보해주시면 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