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이 백상예술대상 특별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도현이 이날 진행되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가수 최백호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른 대표' 최백호와 '청춘 대표' 이도현은 45년의 연륜과 풋풋함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겨울을 이겨내는 그대들에게'라는 콘셉트로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로한다.
지난 제55회에는 류준열이, 제56회에는 박보검이 특별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도현은 첫 주연작 JTBC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TV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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