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이모 김다비의 신곡 ‘오르자’가 멜론 트로트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그우먼 김신영의 부캐릭터인 둘째이모 김다비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오르자’를 공개했다.
‘오르자’는 공개 직후인 지난 10일 오후 7시 기준 지니 88위, 벅스 109위에 올랐다. 멜론 트로트 차트에서는 11일 임영웅에 이어 2위, 지니 트로트 차트에서는 11위를 기록해 전국 조카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한다.
신곡 ‘오르자’는 직장 조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다 같이 파이팅 하자는 이모의 응원가로, 일주일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한바탕 놀아보자는 염원을 담은 곡이다.
김신영이 현실 고증 가득한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등을 히트시키며 대세 작곡팀으로 떠오른 유명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둘째이모 김다비는 TV조선 ‘뽕숭아학당’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활약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바 있으며, ‘오르자’를 통해 다시 한번 넘치는 흥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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