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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14일까지 임·노·박 청문보고서 다시 보내달라"...임명 강행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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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14일까지 임·노·박 청문보고서 다시 보내달라"...임명 강행 의지

입력
2021.05.11 14:41
수정
2021.05.11 15:4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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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제2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제2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노형욱 국토교통부ㆍ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4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야당의 부적격 판정 및 여당 일부의 반대에도 이들 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것은,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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