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B.I)가 글로벌 싱글과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비아이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by 131LABEL은 7일 오전 9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아이의 신보 발매 예정일이 적힌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비아이는 오는 14일 오후 1시 글로벌 싱글을, 다음 달 1일 오후 6시 솔로 정규 앨범을 각각 발매한다.
비아이는 앞서 지난 2016년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지난해 6월 소속 그룹이었던 아이콘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아이오케이의 사내 이사로 선임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는 지난달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러브 스트리밍'(LOVE STREAMING) 프로젝트 기부 앨범 '깊은 밤의 위로'를 발매하기도 했다.
당시 비아이 측은 앨범 발매 후 발생하는 저작권료와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 콘텐츠 수익 등 전액을 월드비전의 국내외 위기 아동 구호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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