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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 미디어 이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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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 미디어 이해 공모전 개최

입력
2021.05.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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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현대사회' 주제 총 2개 부문
올해 고등부 신설... 7월 30일까지 접수

제1회 영남지역 중학생 미디어리터러시 공모전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인 울산 남창중 최예송 학생의 '재앙일까? 축복일까? GMO의 실체' 작품. 한국언론재단 대구지사 제공

제1회 영남지역 중학생 미디어리터러시 공모전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인 울산 남창중 최예송 학생의 '재앙일까? 축복일까? GMO의 실체' 작품. 한국언론재단 대구지사 제공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가 미디어 리터러시(이해) 능력 함양과 뉴스 정보의 분별 있는 소비 활용을 위한 '제2회 영남지역 중고등학생 미디어콘텐츠 만들기 및 바로보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과 현대사회'라는 주제로 2개 부문(미디어 콘텐츠 제작 부문, 뉴스 바로보기 부문)에 걸쳐 모집한다. 올해는 고등부문을 새롭게 신설했다.

시상 내역으로는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부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이고 뉴스 바로보기 부문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도 수여한다.

신청 자격은 영남 지역 중고생으로 7월30일까지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9월 초 수상작을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태우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장은 "이번 미디어리터러시 공모전은 인공지능이 현대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미디어를 바르게 대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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