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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감염 확산세 지속… 2일 7명, 1일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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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감염 확산세 지속… 2일 7명, 1일 52명

입력
2021.05.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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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교회 관련 확진자 14명 늘어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27명 증가한 12만263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27명(해외유입 3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87명(해외 8명), 경기 187명(해외 3명), 울산 52명, 경남 41명(해외 2명), 부산 28명(해외 1명), 충남 16명(해외 1명), 인천 13명, 대전 12명(해외 1명), 대구 12명, 경북 11명(해외 1명), 전북 9명(해외 1명), 제주 7명, 충북 4명(해외 1명), 광주 4명, 세종 4명, 강원 4명, 전남 2명, 검역 과정 15명이다. 뉴스1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27명 증가한 12만263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27명(해외유입 3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87명(해외 8명), 경기 187명(해외 3명), 울산 52명, 경남 41명(해외 2명), 부산 28명(해외 1명), 충남 16명(해외 1명), 인천 13명, 대전 12명(해외 1명), 대구 12명, 경북 11명(해외 1명), 전북 9명(해외 1명), 제주 7명, 충북 4명(해외 1명), 광주 4명, 세종 4명, 강원 4명, 전남 2명, 검역 과정 15명이다. 뉴스1

울산에서 1일 5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2일에도 오전 9시까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울산시는 2일 농소초등 관련 2명, 경주 울산 지인모임 관련 1명 등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감염은 모두 199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중 6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30일 밤부터 1일 늦은 오후까지 울산에서는 교회 관련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이 새로 나왔다.

울산시는 오후 7시까지 발생한 신규 환자 52명이 울산 1932∼1983번 확진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중 14명은 남구 한 교회 관련 확진자 1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 교회와 관련해 감염된 기존 확진자까지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7명(울산 25명, 부산 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시설을 폐쇄했다.


김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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