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홀'로 돌아오는 배우 김옥빈이 안방극장 장악을 예고했다.
30일 첫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 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다.
김옥빈은 연기를 마시고 변하지 않은 유일한 생존자 서울지방청 광역 수사대 형사 이화선으로 분한다. 이화선은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남편을 죽인 살인마에게서 전화를 받고 무지시(市)로 내려오게 되면서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하는 인물이다.
앞서 김옥빈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작은 신의 아이들' '유나의 거리', 영화 '1급기밀' '악녀' '소수의견' '박쥐' 등을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었다. 김옥빈은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옥빈이 '다크홀'에서 그려낼 이화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OCN 드라마 '다크홀'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tvN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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