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가족 금쪽 수업’(이하 ‘금쪽 수업’)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강사로 나선 오은영 박사, 신애라 배우, 이수정 교수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금쪽 수업’은 ‘금쪽같은 내 새끼’를 이은 채널A의 두 번째 가족 시리즈로, 가정의 달을 맞아 요즘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명품 특강쇼다.
거리두기 실천으로 강연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금쪽 수업’은 가족들을 위한 강사들의 따뜻한 상담과 함께 맞춤형 '족집게 가족수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듯 ‘금쪽 수업’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금쪽 수업’의 1타 강사 오은영 박사, 신애라, 이수정 교수가 소감을 전했다.
먼저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요즘 부모들의 멘토 오은영 박사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친 요즘, 이럴 때일수록 우리에게 배움과 치유를 통해 힘을 얻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금쪽 수업’은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 “’금쪽같은 내 새끼’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를 이해해보는 프로그램이라면, ‘금쪽 수업’은 현재 성인이 된 ‘나’를 이해해보는, 나를 알아가는 여행 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말해 ‘금쪽 수업’에서만 들을 수 있는 강연에 기대가 더해진다.
이어 요즘 엄마들을 대표해 강연에 선 신애라 배우는 “육아를 통해 경험하고 배웠던 것, 좋았던 것들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었다. 그 당시 내게 필요했던 것들을 분명 지금의 누군가도 필요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금쪽 수업’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특히 그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한 번의 좋은 강연을 듣고, 한 권의 좋은 책을 읽기만 한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나누고 싶다”며 요즘 부모들을 위한 조언을 전할 것을 예고했다.
이수정 교수는 “’금쪽 수업’은 부모를 대상으로 수업하고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내용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다른 강연과는 달랐다”며 ‘금쪽 수업’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최근 일어난 아동 범죄를 바탕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금쪽 수업’을 통해서 성인들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폭력이 어쩌면 어릴 때의 폭력 경험에 뿌리가 있다는 추론 가능성을 시사하고자 한다”고 말해 범죄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육아와 범죄의 관계에 대한 강연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이렇듯 ‘금쪽같은’ 1타 강사들이 모여 품격 있는 강연을 선보일 예정인 ‘요즘 가족 금쪽 수업’은 다음달 8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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