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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폭행혐의 검찰 송치에도 신곡 발표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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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폭행혐의 검찰 송치에도 신곡 발표 강행

입력
2021.04.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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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NO:EL, 장용준)이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새 앨범 발매 일정을 강행한다. 인디고뮤직 제공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NO:EL, 장용준)이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새 앨범 발매 일정을 강행한다. 인디고뮤직 제공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NO:EL, 장용준)이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새 앨범 발매 일정을 강행한다.

노엘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21'S/S'를 발매하고 더블타이틀곡 'Ride or die (라이드 올 다이)'와 'YangAHchi (양아치)'의 숏필름을 공개한다.

새 앨범은 노엘이 1인 레이블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선보이는 첫 번째 앨범이다. 그러나 노엘의 새 앨범 발매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가 지난 28일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신보 발매 일정을 강행했기 때문이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28일 장용준과 그의 지인 1명을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장용준과 그 일행은 지난 2월 26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에서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어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장용준을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그는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십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기도 했다.

또 복귀를 앞두고 최근 진행한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는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깨문, 대깨문은 벌레"라며 현 정부를 비하하는 뜻이 담긴 과격한 발언을 서슴없이 쏟아내 비판 여론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새 EP '21'S/S'는 더블 타이틀곡 ‘Ride or die’, ‘YangAHchi’를 포함하여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됏다. 내면의 방황과 자신을 가두고 괴롭히던 것들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노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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