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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골때녀' 새 시즌 개막 앞두고 문신 투혼 불사!

입력
2021.04.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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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SBS 제공

신봉선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SBS 제공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신봉선이 6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축구를 위해 문신 투혼을 했다고 밝혔다.

여성 축구라는 참신한 소재와 건강한 예능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신봉선이 새로운 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봉선은 지난 2월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골때녀'에서 FC 개벤져스에 소속되어 경기 내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FC 개벤져스는 신봉선을 포함해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 안영미, 오나미로 구성되어 50년대 생부터 80년대 생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개그우먼팀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 중 새로운 별명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준 신봉선은 6월 경기를 앞두고 다시 한번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집중!"을 외치며 엄청난 승부욕을 보여준 그녀는 제작진에게 "방송을 보니까 후반에는 땀 범벅이 되어 눈썹이 거의 날아가고 없더라. 그래서 이번에 눈썹 문신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새로운 시즌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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