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신봉선이 6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축구를 위해 문신 투혼을 했다고 밝혔다.
여성 축구라는 참신한 소재와 건강한 예능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신봉선이 새로운 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봉선은 지난 2월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골때녀'에서 FC 개벤져스에 소속되어 경기 내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FC 개벤져스는 신봉선을 포함해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 안영미, 오나미로 구성되어 50년대 생부터 80년대 생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개그우먼팀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 중 새로운 별명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준 신봉선은 6월 경기를 앞두고 다시 한번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집중!"을 외치며 엄청난 승부욕을 보여준 그녀는 제작진에게 "방송을 보니까 후반에는 땀 범벅이 되어 눈썹이 거의 날아가고 없더라. 그래서 이번에 눈썹 문신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새로운 시즌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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