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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남현희, 리듬체조 도전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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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남현희, 리듬체조 도전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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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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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노는언니'의 출연진이 리듬체조에 도전했다. 방송 캡처

E채널 '노는언니'의 출연진이 리듬체조에 도전했다. 방송 캡처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가 리듬체조에 도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가 출연진을 리듬체조의 세계로 인도했다.

남현희는 볼링에 이어 골프에도 도전한 신수지에 대해 "한번 연습하면 악바리처럼 해내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남현희는 훈련 과정에서 놀라운 유연성을 뽐내며 완벽한 일자 다리를 보여줬다. "살려달라"며 괴로워했지만 놀라운 운동 신경을 뽐냈다.

이어진 리듬체조 대회에서 남현희는 딸과 즐겨 췄던 춤을 응용해 감탄을 자아냈다. 독특한 기술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신수지는 남현희에게 8.3점을 주며 "처음엔 거창했지만 기술적으로 아쉬웠다. 후프를 이용해서 유머와 개그 감각까지 보여줬다. 마무리가 깔끔해서 좋은 점수를 줬다"고 평했다.

한편 '노는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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