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이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 느낌이와 함께 어질리티 훈련을 했다.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반려견 느낌이와 함께 어질리티 훈련을 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김지민과 반려견 느낌 나리의 펫캉스 현장이 공개됐다.
김지민은 "우리 아이들과 기분전환도 할 겸 힐링하려고 호텔을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펫캉스를 즐기는 중에도 느낌이와 어질리티 훈련을 했다. 김지민은 느낌이에게 "넌 늦게 합류했으니 다른 아이들보다 4배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진 인터뷰 영상에서 김지민은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마침 어질리티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애물들이 있더라. 이게 엄마의 마음이다. 어딜 가도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키는 마음"이라고 이야기했다.
느낌이는 훈련을 거부했고, 김지민은 당황했다. 코스 한 바퀴를 힘겹게 완주한 김지민은 "이렇게만 해주면 좋을 텐데"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가 "한 번 더 해볼까?"라고 묻자, 느낌이는 도망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