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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일드해진 김옥빈X이준혁, '다크홀'표 묵직한 공포 출격 D-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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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일드해진 김옥빈X이준혁, '다크홀'표 묵직한 공포 출격 D-4 [종합]

입력
2021.04.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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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이 안방극장에 묵직한 긴장감과 서늘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OCN 제공

'다크홀'이 안방극장에 묵직한 긴장감과 서늘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OCN 제공


'다크홀'이 안방극장에 묵직한 긴장감과 서늘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OCN 새 금토드라마 '다크홀'의 김봉주 감독과 배우 김옥빈 이준혁 임원희는 26일 오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하고 작품과 캐릭터를 직접 소개했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다. 영화 '더 폰'을 통해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 김봉주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구해줘1' '타인은 지옥이다'로 서스펜스를 선사한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김옥빈은 극 중 무지시에서 살아남은 광역수사대 형사 이화선 역을, 이준혁은 렉카 기사 유태한 역을 연기한다. 임원희는 지구대 경장 박순일 역을 연기한다.

▶ 색다른 장르물의 탄생

드라마 연출에 처음 도전하는 김봉주 감독은 "원래 아포칼립스를 좋아한다. 몸과 마음은 힘들겠지만 이런 큰 작품을 만들어볼 기회가 또 없을 것 같아서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조금 더 친절하게 연출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모두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인 만큼 김봉주 감독은 "모두가 힘을 내면 조만간 마스크를 벗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날이 올 것"이라고 바랐다. 김옥빈은 "드라마와 현실이 비슷한 상황이지만,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고 자책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 와일드 김옥빈X거친 이준혁

김옥빈은 "절대 멋을 부리지 않았다. 와일드한 모습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그렇게 많은 재와 기름 때를 둘러쓰고 연기한 적이 많지 않았다"라며 새로운 연기를 예고했다. 액션 여제답게 "체력이 굉장히 중요해서 매일 5km 정도 뛰었다. 지구력을 위한 노력을 했고 새로운 무기를 손에 익혔다"는 노력도 소개했다.

이준혁은 "전작에서 깔끔한 느낌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거친 느낌을 내기 위해 염색도 하고 튀는 의상을 준비했다. 굉장히 만족한다"는 비주얼적인 변화를 언급했다. 이에 "시청자 분들이 새로운 별명을 만들어주시길 기대하고 있다"는 마음도 내비쳤다.

'다크홀'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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