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만삭 화보로 따뜻함을 전했다.
26일 한 패션 매거진 5월 호를 통해 한지혜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는 아동 학대 예방 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으로 보그와 패밀리 웨어 브랜드 하로킨이 협업해 진행됐다. 기부금 마련에 힘을 싣기 위해 뱃속의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지혜를 비롯해 봉태규 부부, 이윤지 모녀 등 12팀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화보 속 한지혜는 이번 캠페인의 ‘LOVE’ 티셔츠와 롱 스커트를 매칭해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따뜻한 미소와 함께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링과 투명한 메이크업에도 배우 아우라를 물씬 풍기며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배를 살짝 감싸고 있는 손은 아름다운 D라인을 부각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지혜가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의 컬렉션 의상 판매 수익금 전액은 범죄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9년 동안 팀앤팀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한지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긴급 대응을 위한 기부,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후원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한지혜는 개인 유튜브 채널은 물론 SNS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변함없는 요리 실력과 임신 후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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