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 천우희가 출연하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관전 포인트가 ‘영화왓수다’에서 최초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영화왓수다’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천우희는 “강하늘, 천우희가 풋풋한 20대를 연기했다는 게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배우 강하늘은 89년생으로 33세, 배우 천우희는 87년생 35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대 초반의 영호 역과 소희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대표 동안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한 강하늘은 ”우리가 이전에 느꼈던 감성적인 소품들을 보면서 나도 저때 저걸 썼었는데 하는 공감을 일으키는 게 우리 영화의 색다른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가로본능 휴대폰’을 촬영장에서 가장 애지중지한 소품으로 꼽았으며, 그 이유는 “긁히거나 잃어버리면 다시 구할 수 없으니까” 라고 말해 공감을 일으켰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영화 ’수상한 고객들‘의 조진모 감독이 연출하고 이 시대의 청춘을 대표하는 배우 강하늘, 천우희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춘 것은 물론 강소라가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왓수다’는 장예원, 장예인 아나운서 자매가 MC로 나서며,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감성 영화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강하늘, 천우희가 직접 전하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관전 포인트는 23일 오후 11시 30분 MBC에브리원 ‘영화왓수다’ 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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