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과 백호의 훈훈한 케미가 그려진다.
24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봄' 편에서는 '트롯 특전사' 박군의 제주 바다 탐사기가 공개된다.
박군은 '특전사 시절' 주특기가 해상 침투임을 밝히며 병만족의 수중 탐사 에이스로 주목받으며, 최근 컴백한 뉴이스트 백호와 함께 다양한 수중 생물이 살고 있다는 제주 형제섬 인근 바다를 찾아 물질에 나섰다.
'정글의 법칙 in 채텀' 편 이후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힌 백호는 "바다에서 프리다이빙은 처음 한다"며 살짝 긴장한 듯 했지만, 제주도 출신답게 "낮이라 제주 바다 속이 더 아름다울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군에게 "바다는 처음이니 형만 따라가겠다"며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특전사 시절 습득한 생존 기술로 매순간 놀라운 기지를 발휘해 화제가 됐던 박군은 물살이 거세고 시야가 흐렸던 이전 수중 탐사와 달리 처음으로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를 영유하며 제대로 된 실력 발휘에 나섰다. 또한, 박군은 바다 탐사가 처음인 백호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수중 사냥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남다른 브로맨스를 그려냈다.
두 남자의 케미 만큼이나 제주 바닷속 먹거리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트롯 특전사' 박군의 주특기를 살린 생존기는 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