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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동국·장민호·이상우·양세형, '오늘은 골프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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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동국·장민호·이상우·양세형, '오늘은 골프왕' 합류!

입력
2021.04.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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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골프왕'이 짜릿한 스윙을 선사한다. TV 조선 제공

'오늘의 골프왕'이 짜릿한 스윙을 선사한다. TV 조선 제공

TV CHOSUN이 다음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규 골프 예능 '오늘은 골프왕'을 전격 출격시킨다.

무엇보다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 등은 TV CHOSUN 최초의 골프 예능 '오늘은 골프왕'을 이끌, 지금껏 본 적 없던 신선한 조합의 '골프 드림팀'으로 출격한다. 필드 위에 선 다섯 남자들의 골프 부심 가득한 허세 케미와 타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던 골프에 대한 진정성을 통해, 골프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 버라이어티를 선사한다.

먼저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의 골퍼인 김국진은 방송 최초로 약 30년 동안 쌓아 올린 골프 내공을 숨김없이 발휘한다. 평소 겸손과 배려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국진이 필드 위에서만큼은 겸손을 벗어던지고 이제껏 드러낸 적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것.

여기에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4차원 매력의 배우 이상우가 골프장 필드에 나선다. 2019년 '축구인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동국은 새벽부터 골프장으로 출근하는 골프 마니아. 자신이 평생 뛰던 ‘잔디’와는 또 다른 잔디 위에서 또 어떤 공격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반면 이상우는 골프 초보 '골린이'로서 '오늘은 골프왕'의 기대주로 등극, 앞으로 어떠한 골프 성장기를 이뤄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트로트 황태자 장민호와 개그맨 양세형이 숨겨진 골프 고수로서의 내공을 발산한다. 힘든 시절 자신을 붙들어줬던 힘으로 골프를 꼽았을 만큼 골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장민호는 무대 위 황태자가 아닌, 필드 위 황태자로 대변신을 꾀한다. 골프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연예인 골프대회 우승까지 차지했던, 반전 멤버 개그맨 양세형 역시 숨겨왔던 골프 실력을 가감없이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슈퍼 땅콩' 김미현이 카리스마 넘치는 촌철살인 '매운맛 코치'로 나서, 실력이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다섯 남자를 이끈다. 김미현이 남들보다 체구는 작지만 야무진 플레이로 세계를 제패했던 전설의 챔피언답게 다섯 남자를 휘어잡으며 혹독한 골프 레슨을 진행하는 것.

더욱이 '오늘은 골프왕'에서는 매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MC, 모델, 프로 골퍼 등 각 분야별 골프 최강자들과의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쳐낸다. 이와 동시에 쉽게 들을 수 없던 김미현 코치의 골프 꿀팁까지 대방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은 골프왕'은 '연예인 골프 자선 대회'를 개최, 최종 우승자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넘쳐나는 여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가진다"며 "스타들이 펼치는 단순한 스포츠 도전기가 아닌, 기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의미심장한 과정을 담게 될 '오늘은 골프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오늘은 골프왕'은 다음달 첫 방송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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