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펜싱 선수 출신 남현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에서는 출연진이 인싸(인사이더) 영상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남현희 곽민정 김영미는 꼬박 비빔밥을 먹으며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말부부 생활을 해왔던 남현희는 결혼 10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설렌다. 모르는 게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팀킴'의 김영미는 출산 후 현역으로 복귀한 남현희에 대해 "언니가 멋져 보인다. 태릉 선수촌의 전설"이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은 드라마 '도깨비'와 방탄소년단의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에서 '만능 춤'을 췄다. 이 과정에서 휴대폰이 바위 사이에 빠지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노는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