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가 가수 겸 배우 엄정화를 폭풍 칭찬해 시선을 모았다.
2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엄정화가 이소라를 만났다. 두 사람의 약속 장소는 스크린 골프장이었다.
이소라는 "정말 잘 친다. 말도 안 된다"면서 엄정화를 칭찬했다. 엄정화는 그의 말을 듣고 기뻐하며 "나 골프 천재 되는 거 아냐? 골프 계속 해야겠어"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엄정화에게 "넌 골프를 해야 해"라고 이야기했다.
엄정화는 이소라에게 "골프가 지루한 운동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재밌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날 골프장에도 데리고 가 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소라는 "당연하지"라고 외쳤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바라보던 엄정화는 "움직임이 많지 않은 운동이라고 생각해서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점도 별로였다. 그런데 이걸 배우면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게 늘어난다"며 골프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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