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류지광이 '어쩌다 가족' OST에 참여했다.
TV CHOSUN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의 열 번째 OST '말해야 할까'는 류지광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애틋한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도입부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감성적인 멜로디로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말해야 할까'는 '어쩌다 가족'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아픔도 슬픔도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 거야 언젠가 기억할게 꿈이 되어 사라질 너만을'이라는 가사를 통해 꿈결 같은 아련함을 자아낸다.
류지광은 최근 트로트를 통해 보여준 창법과 다른 호흡으로 곡을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리스너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가창에 참여한 류지광은 지난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특유의 ‘동굴 저음’과 비주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트로트는 물론, 발라드,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류지광은 지난 2월 신곡 ‘비로소’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진희경 부부와 에어포유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은 색다른 가족 구성의 홈드라마다.
한편 류지광이 참여한 ‘어쩌다 가족’의 열 번째 OST ‘말해야 할까’는 18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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