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가 시즌2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 측 관계자는 16일 본지에 "드라마 '모범형사'가 내년 시즌2 편성을 준비 중이다. 손현주 장승조가 계속 출연하며, 10월 촬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모범형사'는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방송됐다.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려 호평 받은 바 있다.
특히 시즌1에서 호흡을 맞춘 손현주와 장승조가 '모범형사' 시즌2에도 함께하는 만큼,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손현주는 MBC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에 출연 중이고, 장승조는 JTBC 드라마 '설강화'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모범형사'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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