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안경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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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안경덕은 누구?

입력
2021.04.16 15:51
수정
2021.04.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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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상임위원이 16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상임위원장실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뉴시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고용부에서 오래 몸담아온 정통 관료 출신이다. 개성이 뚜렷하지 않은 ‘무색무취한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말 국정 ‘안정’에 방점을 찍은 인사로 풀이된다.

안 후보자는 강원 홍천 출신으로 춘천고,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 이후 줄곧 고용부에서 근무했다. 노사관계법제팀장, 안전보건정책과장 등을 거쳐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약 9개월 파견 근무하다 복귀, 고용부 대변인을 거쳤다.

안 후보자는 고용부에서 노사관계 업무를 오래 담당했다.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등을 거쳤으며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아왔다. 그는 노동계에 치우치지 않고 노사 양측과 소통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기 말 노사정 관계를 무난하게 끌고 가겠다는 청와대 의중이 읽히는 대목이다.

또 안전보건정책과장,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노동정책실장 등을 거치며 산업안전 업무에도 밝다.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춘 인사라는 평가도 나온다.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1963년생 △강원 춘천고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행정고시 33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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