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분양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은 양주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의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분양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이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경기 양주시 양주신도시 A-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74·84㎡ 총 2,049가구 규모다.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회정역 신설이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도 2024년 개통 예정이다. 2024년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개통된다. 위치상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양주·회천신도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엔 초중학교와 옥정생태숲공원, 회암천이 위치해 있다.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은 공원형 단지(유치원,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하차 공간 카페,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견본주택은 양주 옥정동 101-1번지에 있다. 방문예약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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