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10대 초등학생 6명이 교사에게 감염된 것을 포함해 14일 오후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22명에 코로나19 확진되는 등 지역감염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지역 1380번부터 1401번까지 모두 2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중 북구 모 초등학교 학생인 1396번부터 1401번까지 6명은 교사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시는 동강병원과 노동부 상담센터 등에서 시작된 지역감염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과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