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홍중X산 "에이티즈, 오디션으로 파트 분배"

산이 Mnet 'TMI NEWS'에서 에이티즈의 파트 분배 방식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홍중과 산이 그룹 에이티즈의 파트 분배 방식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에는 홍중과 산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홍중과 산에게 "타이틀곡을 어떤 식으로 배분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홍중은 "처음에 다 불러본다"고 답했다. 산은 "오디션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중은 "다 불러보고 어울리는 파트를 찾는다"고 자세히 설명했고, 산은 "너무 좋은 듯하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산에게 "그 방식에 대한 불만이 하나도 없느냐"고 질문해 시선을 모았다. 산이 "없었다"고 답하자, 홍중은 장난기 가득 담기 목소리로 "데뷔 초에는 조금 있었을 텐데"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와 홍중의 말을 듣던 산은 조심스레 "사실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킬링 파트를 부르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