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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파파금파 "더원, 귀여운 면 있어...녹음실 들어가면 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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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파파금파 "더원, 귀여운 면 있어...녹음실 들어가면 불 나"

입력
2021.04.1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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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더원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더원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파파금파가 더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더원 이필모 파파금파, 부팀장 방송인 김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실력을 뽐냈다.

이날 MC 김용만은 파파금파에게 "더원 씨와 음악 작업을 같이 했다. 녹음실에서 더원 씨는 어떤지?"라고 물었다.

'대한외국인' 더원이 출연해 퀴즈 실력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더원이 출연해 퀴즈 실력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파파금파는 "평상시에는 덩치도 있지만 귀여운 면도 있다. 약간 푼수같이 어벙한 면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녹음실에 들어가면 불이 난다. 저도 어디 가서 쪼는 사람이 아닌데 녹음하다 어느 순간에 '네 선생님 알겠습니다' 하고 90도 인사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용만은 "더원이 녹음실에서 완전히 프로가 되는구나"라며 감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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