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투애니원)의 재결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5월 컴백 준비설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CL 측 관계자는 14일 본지에 "투애니원이 완전체로 녹음을 진행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지난 1월 공민지의 생일 당시 투애니원 멤버들이 만남을 가진 곳이 CL의 녹음실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며 "완전체 재결합을 위한 음원을 준비한다거나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것은 전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CL 측은 "현재 CL은 새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이날 본지에 "재결합과 관련해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녹음 역시 진행한 적이 없다"라며 각종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최근 멤버 공민지에 이어 박봄까지 투애니원의 재결합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을 이어나가면서 많은 팬들이 이들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플랜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과연 투애니원이 언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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