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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산' 은혁, 조향사 도발 "향을 맡으면 무슨 향인지 다 맞출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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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산' 은혁, 조향사 도발 "향을 맡으면 무슨 향인지 다 맞출 수 있어요?"

입력
2021.04.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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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의 의심 가득한 표정이 포착됐다. '잡동산' 제공

은혁의 의심 가득한 표정이 포착됐다. '잡동산' 제공

'잡동산' 은혁이 상대팀 잡주인 조향사를 도발해 즉석 실력 검증에 나섰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측은 14일 은혁이 뿌린 향수 맞추기에 나선 조향사의 실력이 담긴 영상을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은혁은 의심 가득한 표정으로 "향을 맡으면 무슨 향인지 다 맞출 수 있어요?"라며 조향사를 도발했고 그녀는 "은혁 씨 뿌린 향수를 맞춰보겠다"고 자신감을 보이며 본격 실력 검증에 나섰다.

정답을 공개하기 전, 은혁에게 "정답을 칠판에 쓰세요"라고 즉석에서 제안을 하며 쫄깃하게 상황을 이끄는 강호동의 진행 실력에 감탄한 승관은 "사장님이 괜히 사장님이 아니셔"라며 폭풍 칭찬했고 훅 들어온 칭찬에 으쓱해진 강호동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은혁이 뿌린 향수가 무엇인지 맞추기 위해 후각 세포를 풀 가동한 조향사에게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조향사는 은혁이 사용한 향수 브랜드와 종류까지 완벽하게 정답을 맞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조향사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첫사랑 때문에.."라며 로맨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어린이 손님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조향사의 첫사랑 이야기에 푹 빠진 강호동은 어린이 손님들에게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에 대해 물었고 한 어린이 손님이 "좋아하는 건 손이 가고 사랑하는 건 마음이 가죠"라며 명언을 탄생시켜 강호동, 은혁, 승관을 자동 기립 박수치게 만들었다.

한편, 후각을 대표하는 조향사의 직업 능력과 어른들을 감동시키는 어린이 손님의 명언은 15일 오후 9시 '잡동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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