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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누리쇼' 허참, 집→귀농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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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누리쇼' 허참, 집→귀농 근황 공개

입력
2021.04.14 12:33
수정
2021.04.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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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누리쇼' 허참이 귀농 라이프를 공개한다.TV조선 제공

'백세누리쇼' 허참이 귀농 라이프를 공개한다.TV조선 제공

방송인 허참이 귀농 라이프를 공개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백세누리쇼'에서는 영원한 국민 MC 허참이 귀농 라이프를 전격 공개한다.

방송인 허참이 풍경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전원생활하는 근황을 공개한다. 건강함이 물씬 느껴지는 허참의 하우스, 전원주택에 모두 시선이 쏠린다.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꾸며 놓은 2층에는 커다란 당구대가 자리 잡고 있고, 침실은 따뜻한 느낌의 나무 벽으로 꾸며져 있으며 창문 밖으로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허참의 귀농 라이프가 공개된다. 허참은 "아침 식사는 가볍게 즐긴다"며 양배추 샐러드나 토마토를 갈아 주스로 마시는 건강 식단을 선보였다.

이어서 "냉장고가 하나 더 있다"며 집 밖으로 나온 허참은 직접 키우는 닭들을 보여주며 "매일 닭장에서 얻은 신선한 달걀을 즐겨 먹는다"고도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허참은 직접 표고버섯 원목들을 키우고 있다며 소개한다.

한편, 허참의 절친한 지인 가수 박대봉도 깜짝 등장한다. 1980년대 초, 밴드 '건아들'의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약한 박대봉은 허참과 이웃사촌으로 지내고 있다고.

종종 서로의 일을 도와주며 품앗이한다는 두 사람은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열심히 일한 박대봉에게 "저녁밥을 대접하겠다!"며 자신 있게 나선 허참은 의외(?)의 요리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자신만의 '특급 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는데, 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모두를 놀라게 한 소스의 정체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 MC 허참의 건강한 귀농 라이프는 14일 오후 7시 TV CHOSUN '백세누리쇼'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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