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 강민혁의 꿀 눈빛이 포착됐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는 여자 주인공 오주인(나나)를 사이에 둔 두 남자 한비수(이민기), 정유진(강민혁)의 본격적인 러브 어택이 시작됐다. 이에 과연 오주인의 마음이 둘 중 누구에게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3일 '오! 주인님' 제작진은 7, 8회 방송을 앞두고 극 중 사랑의 라이벌인 한비수 정유진의 투 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비수와 정유진은 작은 소파에 꼭 붙어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항상 시니컬한 한비수는 평소와 달리 박수까지 치며 좋아하고 있고 정유진의 얼굴에서도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다음 사진에서는 두 남자가 나란히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의 눈에서는 금방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다.
도대체 이들이 무엇을 보길래 이렇게 다정한 눈빛을 쏘고 있는 것인 것 궁금증이 치솟는다. 동시에 다정 눈빛을 장착한 후 더욱 심쿵을 유발하는 두 남자의 매력도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한비수는 오주인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오주인은 시간을 달라고 답했지만 얼마 후 자신이 힘들 때 위로가 되어준 한비수의 볼에 입을 맞췄다.
그런가 하면 17년 동안 오주인만을 바라본 남자 정유진은 한비수와 오주인의 동거 기사를 막기 위해 오주인과 가짜 연애를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정유진 역시 오주인에게 자신의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7, 8회에서는 삼각 로맨스가 더욱 강력해진다.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러브 어택, 매력 대결이야말로 삼각 로맨스의 묘미 중 묘미. 이민기 강민혁 두 멋진 남자들이 그리는 심쿵 로맨스 대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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