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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은우 "내가 먹은 게 밀웜 쿠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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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은우 "내가 먹은 게 밀웜 쿠키?" 경악

입력
2021.04.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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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왼쪽)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경규(오른쪽)의 말을 듣고 경악했다. 방송 캡처

차은우(왼쪽)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경규(오른쪽)의 말을 듣고 경악했다. 방송 캡처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자신이 먹은 쿠키의 원재료를 알고 경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경규가 출연진에게 쿠키를 줬다.

멤버들은 쿠키를 맛있게 먹었고, 이경규는 "친환경 과자"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경규는 출연진에게 쿠키의 원재료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차은우는 "쉬는 시간에 이 쿠키를 정말 많이 먹었다. 7개 정도 먹었다"고 털어놓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난 먹지 않았다. 원재료를 알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며 웃었다. 신성록은 "쿠키 안에 초록색 물체가 있었던 듯하다"고 했고, 양세형은 "벌써 속이 안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은 상자에 손을 넣어 그 안에 들어있는 원재료의 정체를 맞혔다. 쿠키의 원재료는 밀웜이었다. 밀웜을 본 차은우는 당황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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